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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지원금 신청 닷새, 2690만명 받아갔다…전국민의 절반
  • 등록일

    2021.09.24 11:05:42

  • 조회수

    95

  • 시설종류

    기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위축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급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이 6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7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영천시장에 재난지원금 사용처 안내문이 붙어있다./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위축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급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이 6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7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영천시장에 재난지원금 사용처 안내문이 붙어있다./연합뉴스

우리 정부가 소득 하위 88% 가구 구성원에게 1인당 25만원씩 주는 코로나 재난지원금(국민지원금) 지급을 시작한 지 닷새만에 지급 대상 10명 중 6명이 지원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국민지원금 온라인 신청 닷새째인 10일 하루 동안 568만5000명이 신청해 1조4211억원을 지급했다.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누적 신청 인원은 2690만7000명으로 총 6조7266억원이 지급됐다.

행안부가 집계한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자(잠정)는 4326만명으로, 전체 지급 대상자의 62.2%가 지원금을 수령한 것이다. 이는 전 국민의 52.0%에 해당한다. 지급 수단별로는 신용·체크카드가 2409만6000명(89.6%)으로 대다수를 차지했고, 지역사랑상품권 281만명(10.4%)이었다.

 

지역별 신청 인원은 경기가 730만8000명(지급액 1조8270억20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서울 477만6000명(1조1940억5000만원), 인천 181만9000명(4548억5000만원), 부산 177만2000명(4429억3000만원) 등 순이었다.

국민지원금은 소득 하위 88%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씩 제공된다.

전날까지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 적용이 끝나고 이날부터 온라인 신청은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할 수 있다. 오는 13일부터 오프라인 신청이 진행된다. 오프라인 신청 첫 주는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가 적용된다.

신용카드·체크카드로 국민지원금을 받으려면 카드와 연계된 은행을 방문하면 된다. 선불카드와 지류형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받으려면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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