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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올해 공간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 선정…공공정책 수립 활용
  • 등록일

    2021.07.12 11:34:15

  • 조회수

    78

  • 시설종류

    기타

내년까지 개발 완료 목표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국토교통부는 사회문제 해결과 공공정책 수립 등에 활용할 수 있는 공간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 5건을 최종 선정해 내년까지 개발을 완료한다고 12일 밝혔다.

공간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은 행정기관의 정책·의사결정 지원을 위해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데이터를 분석하고 표준화한 모델이다. 국토부는 2015년부터 행정기관 등과 함께 생활 SOC 분석 등 총 39건의 표준분석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공개해왔다.

표준분석모델 분석절차 예시 [국토교통부]

올해는 ▷골목길 정보를 활용한 안전한 골목길 환경 분석(서울) ▷농업용 미세 기상관측시설 설치를 위한 기상공백지역 입지 분석(경북)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지역경제 영향 분석(서울 동작구청) ▷종합사회복지관 건립을 위한 입지 및 수요 분석(충남) ▷주차난 해결을 위한 민간 주차장 공유 서비스 구축(지자체 공통) 등 5건이 선정됐다.

국토부는 올해 말까지 분석·설계를 추진하고 내년까지 개발을 완료해 수요 기관에 제공할 예정이다.

또 전문가만 활용 가능했던 기존 공간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개선, 올해 말부터는 일반 이용자도 자신이 보유한 데이터를 표준분석모델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남영우 국토부 국토정보정책관은 “표준분석모델이 공간빅데이터 플랫폼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된다면 보다 과학적으로 행정 업무를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y2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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