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2023 고양드럼페스티벌이 오는 8일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개최된다. 오후 5시부터 시작되는 이번 페스티벌에선 풍동고등학교 뮤지컬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국군지휘통신사령부의 오프닝, 아동과 학생들의 드럼연주가 1시간 동안 이어져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린다. DMC 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드럼뮤직컴퍼니가 주관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고양시민들의 마음 한 켠에 품었던 소망과 끼를 담아 열정의 축제로 기획했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신민철 드러머의 축하 연주와 성인 직장인의 드럼연주가 펼쳐진다. 드러머 서우와 베이스 충건, 가수 세연, 가수 한을의 축하공연은 추운 겨울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전석 무료 공연이며, 유튜브 '드러머 서우'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생중계한다. 

서우 드럼뮤직컴퍼니 대표는 ”고양드럼페스티벌은 108만 고양특례시민의 예술을 향한 꿈과 열정을 응원하는 지역민이 주체의 공연축제이다. 고양에서 문화예술을 꿈꾸는 청소년부터 장년층까지, 학생부터 직장인까지 세대와 직업을 뛰어 넘는 참여자들의 공연으로 구성되어 모든 연령층이 참여하고 온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세대 화합의 장이기도 하다. 가수 세연과 가수 하늘 등 다양한 가수와 프로 연주자의 공연은 모든 분에게 두근거림을 전할 것이다. 관객들에게 준비된 선물도 있어 더 풍성하고 행복한 공연이 될 것이다. 드럼 연주의 경쾌함과 가슴 뻥 둘리는 타악의 매력을 선사하겠다. 기대하셔도 좋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