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진수 기자
- 입력 2023.12.04 09:44
- 수정 2023.12.04 10:56
[고양신문]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고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는 6일 오후 1시 30분부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지난 10여년간 진행한 여성의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 변화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중심으로한 인사이트 토크쇼를 개최한다.
이번 토크쇼는 ‘10년 빅데이터, 빌드업 새일!’을 주제로 지역의 유관기관과 기업대표, 재직여성, 구직여성 등 각 분야의 참가자들이 함께 참여해 연구 주제발표와 인사이트 토크쇼, 네트워킹 시간 등 총 3개 파트로 진행한다.
주제 발표에서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이원영 부장이 데이터 관점에서 바라본 온라인 진단 서비스의 현재와 미래를 다루며,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김난주 박사는 여성경제활동법과 기업을 위한 고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역할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사)한국심리상담지도협회 유흥위 박사는 여성경제활동과 경력유지 지원에 대한 현재와 미래에 대해 논의한다. 이후에는 고양새일 유혜림 센터장과 주제발표자들이 함께하는 토크쇼가 진행돼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어내고 세 번째 파트에서는 참여자 간 소통과 네트워킹이 가능한 프리토킹 시간이 마련된다.
특히, 이번 토크쇼는 지난 10년간의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 온라인 플랫폼 [K1(구직자 준비도), K2(재직자 직무적응), K3(재직자 직무소진), K4(재직자 퇴직의도), K5(성격유형 및 대인교류분석)]의 빅데이터 분석과 2023년에 진행된 기업체 수요조사를 기반으로, 향후 10년을 준비할 수 있는 현장 의견 수렴 등을 목적으로 진행한다. 더불어 경력단절예방사업의 향후 방향에 대한 인사이트를 도출하기 위한 중요한 행사로 기대되고 있다.
출처 : 고양신문(http://www.mygoya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