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고양시가 고양시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여성초보자를 위한 테니스 교실’을 운영한다.
고양시 여성 초보자 테니스교실은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간 덕양구 성사체육공원 내 성사시립테니스장(덕양구 호국로 876)에서 매주 화,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테니스 교실은 매월 정원 30명 이내로 진행되며 강습사용료는 5만원(주 2회, 월 8회)이다. 지역 사설 테니스장 대비 저렴한 비용으로 강습이 가능하다.
5월 6일부터 고양시민 중 테니스에 관심이 있는 여성 초보자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하며 강습을 희망하는 경우 테니스장 사무실(☎ 070-4417-7767)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공공체육시설 활성화를 위한 생활체육교실을 일회성 교육에서 탈피해 지속적인 생활체육의 장을 마련해 고양시민에게 건전한 여가 선용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