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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8년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 나서
  • 등록일

    2023.12.04 15:5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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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특례시장(오른쪽)이 1일 COP28 지역기후행동 정상회의 개막식에서 지노 반 베긴 세계지방정부(ICLEI) 사무총장과 대화하고 있다. (고양시 제공)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오른쪽)이 1일 COP28 지역기후행동 정상회의 개막식에서 지노 반 베긴 세계지방정부(ICLEI) 사무총장과 대화하고 있다. (고양시 제공)


경기 고양시는 이동환 시장이 지난 1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고 있는 제28차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 ‘지역기후행동 정상회의’에 참석, 오는 2028년 당사국총회(COP33) 고양시 유치를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고 2일 밝혔다.

지역기후행동 정상회의는 COP28 의장단과 블룸버그 재단 주최로 12월 1일~2일 이틀간 개최되고 세계 500여개 지역 단체장이 참석해 도시가 직면한 탄소중립 이행과제와 해결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지역기후행동 정상회의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탄소중립을 위한 세계와 국가차원의 노력 뿐 만 아니라 지역과 도시의 참여 필요성이 새롭게 부각되면서 마련됐다.

이 시장은 세계지방정부(ICLEI) 한국집행위원 자격으로 공식 초청받아 참여했으며, 지노 반 베긴 세계지방정부(ICLEI) 사무총장을 만나 고양시의 탄소중립 노력과 COP33 유치 의지를 설명하고 협력을 당부했다. 또한 류제승 주아랍에미리트 대사, 문병준 주두바이 총영사를 만나 2028 COP33 유치, 경제자유구역 해외 기업투자유치에 대한 협조를 당부하고 논의했다.    

이동환 시장은 “지역기후행동 정상회의를 통해 지역과 도시가 기후변화협약의 의사결정 과정과 탄소중립정책 실천에 공식적으로 참여하게 되었으며 탄소중립정책에 중요한 주체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다”며 “이번 회의를 계기로 세계도시들과 함께 탄소중립실천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2028년 COP33 고양시 유치를 위한 지지와 협력 기반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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