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덕양신협(방기석 이사장)과 한빛지역아동센터(김철순 센터장)가 2일 한빛지역아동센터에서 2024년 어부바멘토링 협약식을 진행했다.

덕양신협의 2024년 어부바멘토링 사업은 덕양구 지역 아동들의 경제관념을 형성하고 건강한 협동심을 높이면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부바멘토링은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덕양신협은 앞으로 1년간 27명의 아동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덕양신협 관계자는 “관계 형성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보람찬 시간을 보내고, 신협에서 직접 준비한 눈높이 경제교육을 통해 적절한 경제관념을 수립하고 안전한 금융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앞으로 신협 견학, 전통시장 장보기, 보이스 피싱 교육, 여름방학 문화체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방기석 이사장은 “어부바멘토링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지역사회에서 나눔과 소통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덕양신협은 지난 2023년 전국 신협 종합경영평가 대상, 한국경제신문 주관 2024 베스트뱅크 상호금융부문 대상에 선정되는 등 우수한 경영성과를 바탕으로 미래 세대의 건강과 성장을 위한 재능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벌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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