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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뉴스] 고양시 ‘누구나 돌봄’ 이르면 3월부터 서비스 제공
  • 등록일

    2025.01.19

  • 조회수

    8

  • 시설종류

    전체

  • 카테고리

    복지뉴스

[고양신문] 고양시민들도 이르면 올해 3월부터 ‘누구나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 다. 경기도가 올해 ‘누구나 돌봄’ 서비스 지원 지역을 15개 시·군에서 28개 시·군으로 확대하면서 고양시도 혜택을 받게 됐다. ‘누구나 돌봄’은 급격한 고령화와 1인가구 증가 등을 고려해 연령·소득 제한 없이 위기상황에 놓인 모든 이들에게 돌봄 인건비 일부를 지원해 삶의 질을 높이는 경기도 사업이다.
 
현재 고양시는 ‘누구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사회복지기관, 재가장기요양기관, 사회적기업, 지역자활센터 등 기관 모집을 2월 5일부터 7일까지 공고할 예정이다. 시 복지정책과 담당자는 “서비스를 제공할 기관이 확정되는 대로 이르면 3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누구나 돌봄’ 서비스에 지원가능한 경우는 △혼자 거동하기가 어렵거나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힘든 경우 △수반할 수 있는 가족이 없거나 수발할 수 없는 경우 △공적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거나 서비스 이용 도중 불가피하게 공백이 발생하는 경우 등 3가지 위기 상황이다.  

서비스 지원비용은 1인당 연간 150만원 이내이며, 시민이라면 누구나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고 조건에 맞으면 받을 수 있다.

중위소득 120% 이하는 무료, 중위소득 120% 초과 150% 이하는 이용 금액의 50%를 지원받고 150% 초과자는 본인 자부담으로 이용하게 된다. 서비스 제공절차는 신청 및 접수(대상자)→현장방문(공무원)→서비스 제공(시군 분양별 인증 협력기관)의 순으로 진행된다.

‘누구나 돌봄’은 기본형과 확대형으로 나눠 진행된다. 기본형 서비스는 △신체·가사 활동을 지원하는 생활돌봄 △이동을 지원하는 동행돌봄 △간단한 수리 등을 지원하는 주거안전  △도시락을 배달하는 식사지원 △시설에 단기 입소하는 일시보호 등 5개 분야 서비스다.

확대형은 기본형 5개 서비스에 △맞춤형 운동 재활 등을 지원하는 재활 돌봄  △심리 정서적인 안정을 지원하는 심리상담 등 2개 분야가 추가된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행정복지 센터를 방문하거나, 경기민원24를 통해 온라인 신청 후 상담받으면 된다. 경기도 콜센터 120과 긴급복지 핫라인(031-8075-3494)에서도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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