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자문회의 고양시협의회,
산불 피해복구 성금 1천만원 전달
- 한진수 기자
- 입력 2025.04.09 14:22
[고양신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양시협의회(회장 박호영)는 지난 7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영남지역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양시협의회는 자문위원들이 모금한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으며,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산불 피해지역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양시협의회 산불피해복구 이재민 돕기 성금 전달식.
전달식에는 이동환 시장을 비롯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양시협의회 박호영 회장,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서북봉사관 최기환 관장 등 14명이 함께 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양시협의회는 평소 지역사회 통일기반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이웃사랑 실천 활동에도 동참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산불피해복구 이재민 돕기 성금 전달식에서 환담을 나누고 있는 이동환 시장과 민주평통 관계자들.
박호영 회장은 “최근 발생한 산불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이재민 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동환 시장은 “성금 전달은 금전적 지원을 넘어 사회에 희망의 싹을 움트게 하는 의미 있는 일”이라며 “이번 사랑의 실천에 동참해 주신 민주평통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출처 : 고양신문(http://www.mygo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