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3 10:19:58
51
지역주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고양파주지사(지사장 이주갑, 이하 공단)가 10일 대곡역에서 지자체·공공기관 등 5개 기관(이하, 협업기관) 합동으로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3호선, 경의중앙선, 서해선 등이 지나고 유동인구가 많은 대곡역에서 근로자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관내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에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고양파주지사, 고양특례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고양파주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중부지사,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 대곡관리역 등 5개 지자체 및 공공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했다.
안전보건자료 배포 [사진 제공 = 안전보건공단 고양파주지사]
협업기관은 역사 내부의 승차장과 환승 통로 등 왕래가 잦은 곳을 중심으로 위험요인을 점검하며 명절 취약시기를 대비해 시민들에게 안전보건자료 등을 배포하며 안전수칙과 안전문화를 전파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주갑 공단 지사장은 “명절 전후는 들뜬 분위기로 안전에 취약해지기 쉬운 시기”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터에서와 일상생활 속에 안전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