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띄기
상단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한번에 찾는 복지시설 및 정보

복지정보

[복지뉴스] 고양시 풍산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복지특화사업 추진
  • 등록일

    2024.11.27

  • 조회수

    13

  • 시설종류

    기타

  • 카테고리

    복지뉴스

복지사각지대 해소 위한 회의부터 기금 마련 위한 바자회까지

 

1054149_1083129_3538.jpg

고양특례시 덕양구 풍산동은 통장협의회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복지특화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풍산동은 2024년 복지특화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8월 14일(수) 백석업무빌딩에서 '풍산동 통장협의회 복지특화사업 Action Plan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 통장들은 고양시의 전반적인 복지정책과 풍산동에서 진행하는 복지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지역사회의 요구를 분석하며 올해 시범사업 선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제안했다.

이날 제안된 사업은 고독사 예방 야쿠르트 배달 사업, 계절김치 지원 사업, 안부 전화 드리기 사업, 독거 어르신 집 청소 서비스, 프리마켓 바자회 등이다.

이후 8월 28일 열린 통장회의에서는 제안된 사업에 대한 실행 가능성, 참여율, 지속가능성, 수요자 만족도 등 평가기준을 통해 3개의 시범사업을 선정했다.

또한 풍산동 통장협의회는 복지특화사업의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10월 두 차례에 걸쳐 바자회를 진행했다. 지난 10월 8일(화) 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김장철을 앞두고 강경젓갈 바자회가 개최됐다. 바자회 준비 단계에서 통장들은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협력해 안내방송을 하고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행사 성과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으며 바자회는 이른 아침부터 오후까지 주민들로 북적이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후 10월 29일 사랑나눔 바자회가 개최됐으며, 고흥 특산품(석류즙, 멸치, 건어물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며 두 번째 기금을 마련했다. 주민들의 참여와 호응 속에 바자회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됐고, 두 번의 바자회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필요한 기금을 마련했다.

한편, 풍산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1월 20일 복지특화사업 첫 번째 활동으로 경로당 어르신과 함께 떡 만들기를 추진했다.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계획돼 있던‘어르신 나들이 사업’을 실내 사업으로 전환해 진행했다.

풍산동은 올해 시범사업 추진을 바탕으로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현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힘쓸 계획이다.

출처 : 디스커버리뉴스(DISCOVERYNEWS)(https://www.discoverynews.kr)

 

첨부파일